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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게시물ID : mystery_5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cawc
추천 : 14
조회수 : 6874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04/15 17:57:15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5/Bundesarchiv_Bild_183-1989-0821-502%2C_Joseph_Goebbels.jpg?width=300
Paul Joseph Goebbels

1897년 10월 29일 ~ 1945년 5월 1일

2차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앞잡이로 대중들을 선동하고, 우매하게 만드는것으로 유명했던 사람입니다.

누구나 한번은 봤을 "라" 음 입니다. 

모든 소리는 주파수(진동수)가 크면 높은 소리가 나고 작으면 낮은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런데, 모든 악기마다 "라" 소리의 진동수는 다를테고 , 그럼 몇 헤르츠(Hz)의 소리를 "라" 라고 정의해야 될까요?

440Hz의 사인파 소리.
우리는 지금 440Hz의 소리를 "라"음 으로 정의하여 1953년 ISO-16 국제 공용 주파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괴벨스와 "라", 무슨 관계가 있냐구요?
설득하지 않는다. 도취시킨다. 그리고 박멸한다

괴벨스의 관심은 단순히 연설을 통한 선동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신문, 라디오, 영화, 음악, 연극, 문학 등..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장치를 심어놓아 대중들이 인지하던, 인지하지 못하던 선동당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French press that: ``By September 1938, the Accoustic Committee of Radio Berlin requested the British Standard Association to organize a congress in London to adopt internationally the German Radio tuning of 440 periods. This congress did in fact occur in London

1938년 9월, 괴벨스는 영국 국제 협회(British Standard Association)에 기존의 독일식 튜닝(440Hz)를 국제 표준으로 채택하자는 요청을 합니다.

기존의 바흐, 모차르트 등의 음악가들은 432, 418 Hz 등으로 "라" 음을 튜닝하여 사용하고 있었고 몇몇 국가들(독일 등)은 440Hz를 표준으로 삼는 국가들도 있었지만 국제적으로 주파수를 통일하자는 주장을 최초로 편 것입니다.

당시 프랑스의 음악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반발했고, 23,000 여명의 프랑스 음악가들이 432Hz를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제표준인 ISO에서는 1953년 440Hz를 공식 "라" 음으로 한다고 발표하였고, 당시 미국이 440Hz로 튜닝된 음악들을 전 세계로 전파시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제 표준은 440Hz로 굳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영국 교회에서는 오르간을 국제표준에서 반음 낮춘 425Hz로 연주하며,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450Hz로 연주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국제표준에 맞춰 440Hz를 "라" 음으로 튜닝해 스탠다드로 쓰고있습니다.

if you want to find the secrets of the universe think in terms of energy, frequency and vibration. 
- Nicola Tesla(1856~1943)

당신이 우주의 비밀들을 풀고싶다면, 에너지, 주파수, 진동에 대해 생각해보라. - 니콜라 테슬라(1856~1943) 


아인슈타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의 대답은, "나는 잘 모르겠으니 테슬라 한테 물어보시오." 였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에서 440Hz로 튜닝된 음계가 무의식중에 건강을 해치고, 반사회적 성향을 드러내도록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440Hz로 튜닝된 음악들이 사람들의 정서적 불안감과 공포를 야기시키고 반 사회적 행동들을 하게 만들고 , 최근 전세계적인 혼란과 소동이 이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정말 괴벨스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대중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기 위해 440Hz로의 표준화를 추진했을까요?

진실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쯤 되면 432Hz와 440Hz가 대체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이러는지 궁금하시죠?

432Hz VS 440Hz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40Hz의 Coldplay - Viva la Vida

432Hz의 Coldplay - Viva la Vida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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