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잘못 찾아 온 게 아닌지 걱정되네요ㅠㅠ글은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데(소심소심) 저는 일단 중학교 3학년 여중생이구요 노란리본 뱃지는 잃어버리기도 쉽고 잊어버리기도 쉬울 것 같아서 와이셔츠에 박았습니다 제 주위분들은 다 잊어버리고, 심지어 초등학교 저학년인 제 동생마저 1년이나 지났는데 왜 계속 뉴스에 세월호사고가 나오냐고 하는 거에요.. 제가 정치인이 꿈이라 정치쪽에도 관심이 많은데 정치인들은 자기들 잇속챙기는 것에만 관심있는 것 같고..뭔가 느끼는 게 있어 저만이라도 잊어버리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평생 간직할 교복에 자수?(라고 해야 하나요..)를 놓았습니다 저랑 같이 영원히 기억해요 세월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