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있었던 사람들과 돌아오지 못한 동생들,그리고 우리의 사람들..
솔직히 과연 그때의 기억을 잊지않고 기억할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부모님이 하시는 세월호 아이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턱 막히고 아릿해져 오는게 그때 보았던 뉴스의 장면 그대로 느껴지네요..
나.. 잊지 않고 있었어요.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
제발 이제 더이상 아무도 아프지않게..
모든것이 깨끗하게 알려지고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이 땅에 함께 있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나 한 사람이 바라고 있는건 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