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나온 살사 치킨버거를 꼭 먹어보고 싶어서 잠실에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렀는데 주문하고 한참 기다려서 햄버거가 나와 신나서 한입 앙 베어물고 보니 섬머 비프버거더라구여... 나는 살사 치킨버거를 주문했는데......
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주문이 잘못들어간 것 같다고 그랬더니
"아.. 한입 드셨으면 교환이 안되세요."
???????????
그쪽에서 주문을 잘못받아서 그런건데 왜 그렇게 되는거냐 물었더니 연신 어쩔줄을 모르면서 옆에 조금 높아보이는 사람한테 언니 어떡해요, 주문 잘못들어갔어요;;; 하고 속삭이더라구요.
근데 그 언니라는 사람이
"잘못 나간건 지 먹으라고 주고 새로 치킨버거 하나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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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욧? 지금 나 카운터에 있어서 뭐라 하는지 다 들리는데욧???
그래도 토요일 점심이라 사람이 많아서, 주문 실수나서 짜증났겠지 싶어서 그건 별 말 안하고 다시 살사 치킨버거를 해준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자리에 갔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자리라 버거 나왔다고 부르면 바로 갈 수 있었거든요.
5분이 지나도 안나옵니다. 10분이 지나도 안나옵니다.
20분 가까이 지나서 이젠 잠실 공연 시간까지 아슬아슬해져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한입 먹었던 비프버거 주섬주섬 포장지로 싸서 카운터 갖다주면서 나 이거 안먹을거니까 내 치킨버거 언제 나오냐고 언성을 높였더니 아까 주문 잘못 받은 사람이 또 언니 쿡쿡 찌르면서 소근소근.
그 언니가 이미 만들어져 포장된 치킨버거 하나 집어서 주더라구요?
?????????????????????
이미 만들어둔거 줄거면서 뭐 그리 오래걸린거죠??
나 지금 한참 기다렸는데????
일단 햄버거를 받아서 자리로 오긴 했는데 이미 시간은 늦을대로 늦었고, 내 돈 내고 버거 먹으면서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고 화가 날대로 나서 포장지도 안 연 치킨버거 갖다주면서 나 이거 안먹겠다고 줘버렸습니다. 카운터 알바와 언니는 그러던지 말던지 그냥 멀뚱멀뚱 보더라구요.
같이 주문했던 감자튀김, 콜라, 맥플로트 다 안먹고 나와버렸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네요.
말하는 싸가지부터 해서 인성자체가 쓰레기네요 그 직원. 제가 다 화가나요ㅜㅜ 본인들 실수인데 어디서 당당하게 한입 먹으면 환불이 안된다는 말을 해ㅜㅜ 솔직히 일하는 사람 아니고 자주 먹는 사람 아니면 겉만보고 내용물을 모르는게 당연할 수도 있는데. 그것부터도 잘못한건데 손님 다들리는데서 지가? 와.... 잘못을 하고도 어떻게 저렇게 당당해ㅜㅜ 당시 시간대와 직원 기억나는 인상착의 같은 것 자세하게 적으시고 당시 상황도 자세하게 적으세요. 롯리 알바 했었는데 클레임 들어오면 직원도 당연히 본사에서 싫은 소리 들어야합니다. 저는 일할 때 클레임 걸리는거 무서워서 항상 친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그 직원들은 무슨 강철 멘탈든인지. 맥날은 어떤식으로 처리가 이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전화로든 뭐로든 그 싸가지 없는직원한테 사과 받고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세요ㅜㅜ
맥도날드 본사 컴플레인 정말 강력합니다 예전에 맥도날드 알바생이 모자도 안 쓰고 머리 새로 했는지 왁스는 떡칠을 해가지고 마스크도 안 쓰고 노래 흥얼거리면서 햄버거 만들다가 머리 다듬다가 햄버거 만들다가 하길래 집에 와서 본사에 컴플레인 넣었는데 글 쓰고 30분도 안 되서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상황설명해줬더니 그쪽에서 저희는 직원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는데 잘못 보신거 아니냐거 하길래 정확히 제가 " 아니 그럼 아까 제가 본 건 뭔데요?" 하니까 그러면 CCTV 전부 돌려서 해당 직원 찾은 후에 적잘한 조취를 취한다고 하셨습니다 맥도날드 굉장히 자주 가는데 그 후로는 못 봤네요 그 직원
응대한 직원이 문제가 있었고 매장 매니저에의한 서비스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네요.. 근데 저런정도 의 실수가 아니라 작은 실수라면 눈감아주셔도 좋은데ㅜㅜ 알바 애들도 가정사 좋은아이들 하나없고 매장 관리자들도 고객들과 같은 월급쟁인데 사소한걸로 큰소리부터 내시는 분들도 너무 많은것같아요...그럴땐 진짜 일 그만두고 싶어져요ㅜㅜ 본사에선 매출 낮다고, 근데 매장 청소안하냐고 맨날 욕이나 먹고ㅋㅋㅋㅋㅜㅜ
위 같은 경우에는 해당 사고에 대한 사과를 받아야 할때입니다 점장하고 그 윗대가리 하고 해당 직원까지 세명이서 손 꼬옥 붙들고 와서 사과하라 하세염 이것은 잘못된 주문에 대한 클레임을 바로 걸지 않고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요구하였다가 귀중한 시간 20분을 바닥에 버려지게한 맥도날드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적어봅니다. 문제의 직원들이 많은 실수를 한거같네요.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같은 서비스 직에 일하는 사람으로써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그직원분들께 화내바야 소용없습니다. 그냥 본사 전화나 지점장 부르세요 바로 그분들한테 말씀하시고 바로 징계처리 해달라고 하시고 상황 보고 연락달라그러세요. 징계 처리 안될시엔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조치 하신다고 하셔도됩니다. 얼굴찡그리지마세요. 저도 서비스직이라 얼굴찡그리고 화낼때 많은데 오히려 매너좋게 해주시는 손님께는 기분좀 별로여도 농담으로 웃으면서 하려고 마니 노력합니다. 기분나쁘시고 분이 안풀리실수도 있겠지만 서비스를 잘못한 나쁜사람들한테 나쁜매너로 욕설,폭행등 과격한 행동한다고 별로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최대한 팀장, 지점장 이상급하고 얘기하세요. 그게 제일 빠릅니다.
1. 2014년xx월xx일 xx시쯤, 본인은 xx지점에서 살사 치킨버거를 주문하였음. 2. 주문 된 음식이 나오고 한입 먹어보니 섬머비프버거였음. 3. 본인은 카운터에 주문이 잘못 들어갔다고 문의 하였고 주문담당자는 주문이 잘못 들어간 것을 시인하였음. 4. 주문담당자는 이미 먹었으니 교환이 안된다고 함. 4. 다시 항의하자 옆의 나이 많아 보이는 다른 담당자가 '잘못 나간건 지 먹으라고 주고 새로 치킨버거 하나 줘'라고 지시함. 5. 하지만 20분이 지나도 본인이 주문한 치킨버거는 나오지 않아 다시 카운터가 항의하러 감. 6. 나이 많아 보이는 다른 담당자는 이미 만들어져 포장 된 치킨버거 하나 집어서 줌.
증거: 영수증 및 지점 CCTV
- 직원 실수로 주문이 잘못 들어갔는데 이에 대한 사과는 커녕 처음에는 불이 불가능하다는 비상식적인 답을 들었음. 이런 규정이 맥도날드에 있는지 의문이 듬. - 손님 입장에서 내 돈 내면서 주문한 음식을 20분이 넘도록 받지 못하였고, 카운터 담당자의 행동과 대처법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고 이것은 결국 맥도날드 이미지와 평판에 마이너스가 될 것은 분명함. - 이에, 해당 지점 및 직원의 조사와 맥도날드 비정규직 직원의 고객교육, 담당자의 문책 + 사직을 요청함.
예전에 빅맥송 부른거 업로드 하면 빅맥 쿠폰을 하나줬음 그 쿠폰을 가지고 룰루랄라 교환하러감 알바가 이건 1+1이라고 박박 우김 나 그런안내 받은적 없다 우김 바쁜 점심시간이고 내가 헷갈렸나 싶어 일단 1+1로 사옴 (콜센터 전화해서 내가 맞으면 니년은 디짐이라고 이를 감) 집에와서 콜센터 전화 함 내가 맞음 1+1은 쿠팡이였고 빅맥송 이벤트는 그냥 교환임 열라 따짐 알바생이 확인도안하고 무조건 우긴다. 한번만 확인했어도 이런일 없지않냐 돈 안아깝다 신나서 간 내기분 짱나고 몹시 빡침이라고 따짐 매장 매니저? 전화와서 다시오시면 환불 해 드린다고 함, 내가 점심 시간도 끝났고 일하는 시간에 왜 또 가야 하냐고 못간다고 막 머라함 통장 환불 받고 빅맥 하나 옆 학원쌤 드림 :D
피곤한데다 배 엄청 고픈상태로 베토디세트 시켜서 우걱우걱 먹고있는데 점점 입속이 매콤해지길래 어...? 하고 보니까 상하이치킨버거였습니다. 그래서 카운터에 말하려고 반 쯤 먹은 버거 들고 가고있는데 맞은편에서 반쯤먹은 베토디를 들고 털레털레오는 분이랑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얼굴 마주보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카운터에 얘기했더니 새로 만들어서 둘 다 다시 줬어요.
잠실점이죠? 거기 서비스 개판이에요... 얼마전 주문하려고 기다리는데 이십분 걸렸어요 포스기가 두대인데 한쪽만 주문받고 있다가 제 앞에 있는 아저씨가 메뉴 고르는데 10분을 잡아먹음,...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도 뒤에서 알바생 가르치고 있고... 노는 직원들은 서로 이야기 하고 있고 암튼 잠실점에서 기분 잡쳐서 다신 거기 안가요
근데..저런일 비일비재해요. 저는 남자친구랑 버거주문할때 잘못나온적많았고, 감자튀김 달튀겨서 냉동상태인것도잇엇고... 가서 따졌더니 손님은 많지 자신은 알바생이지 당황하고 일처리는 못하더라구여. 근데 내가 알바생이라챠도 맥도날드바체가 너무 바쁘고 해서 그런 현실대처능력이떨어질것같긴한데.. 본문처럼 대하는거는 걍 자신은 돈받고일하는 알바생일뿐 맥도날드 직원이라는 생각은 안한 대처인것같네여. 그곳자체가 시스템이그런것같아여. 다들 걍 바쁜 햄버거 배달꾼이지 맥도날드를 자신의 회사 라고생각하진않는듯..
저는 맥도날드는 아닌데요 이대역 바로앞 이디야 여기도 서비스가... 케이크가 진열이 안되있어서 케이크있냐고 따로 물었더니 있다고 말했다 치즈케이크와 음료를 시키고 기다리다 주문한게 나왔는데 케이크가 아니라 완전히 벽돌이 나왔다. 자르려고 꽂은 포크를 뽑아내려다 포크가 거의 휠 정도로;;;-- 냉동실에 보관된 케이크를 바로 내온듯 지금 냉장보관 된 케이크가 없으면 지금 판매가 안된다고 하던가 이아르바이트생들 진짜...!!!--!!! 당시에 아르바이트생한테 따졌어야겠지만 지금생각하면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서 말조차 하기 싫었음 빨리 마시고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돈아깝습니다.
이런 서비스 업종에서 종사해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클레임 거실때 매장이름 직원이름들 다 기억해서 상세하게 적어 주시면 됩니다. 보통 클레임 들어오면 사내 인트라넷으로 다 공유 돼서 모든 매장에서 볼 수 있거든요. 매장이름 매니저 직원 이름 기입 한번만 해주셔도 폭풍이 한번 훑고 지나 갑니다.
맥도날드도 클레임이 가능하군요ㅠㅠ 전 예전에 출장때문에 기차타러 서울역갔다가 시간이 여유로워서 맥모닝 시켰는데..빵이 새까맣게 탔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했더니 전혀 사과도 없이..다시 해드릴게요 하고서는 1분?정도 지나서 빵을 새로 줬는데..딱봐도 빵 탄 곳 그냥 떼서 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냥 먹었는데..생각하니 화나네요ㅠㅠ
한국인 개진상이라고 하지만 이런 명백한 실수에 대해 저딴식으로 응대하다가는 언젠가 개진상에게 걸려서 영혼 탈탈 탈곡되는 일을 맞을 일이 꼭 한번은 온다는거죠. 그런 마인드로 서비스업 한다는거 자체가 진상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스스로 만드는거죠. 손님만 욕할것도 아님. 서비스하는 사람도 문제인 경우도 반반임.
저는 홈플러스에 컨플레인! 자취생인 저는 장을보다가 고등어를 보고 있었는데 비슷해보이는 고등어가 하나는 1+1이고 하나는 그냥 1개만 팔길래 "이거 왜 다른거에요?" 물었는데 직원이 그냥 "행사해서 그래요" 라고 해서 덥석 가져옴 집에 와서보니 유통기한이 내일까지 였음 유통기한이 내일까지여서 싸게 파는중이었던 것 급 짜증나서 전화해서 설명했더니 죄송하다고 물건가져오면 환불해준다고 함 (유통기한이 짧아서 그런거면 안샀을거라고 말함) 나 바빠서 갈 시간 없다고 함. 그랬더니 고등어 받으러 오고 환불해주겠다고 함 홈플에서 우리집까지 버스타고 20분정도인데 매니저랑 직원이랑 돈주고감 고등어값 5,600 원 ^^;
사실 나도 저러면서 좀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유통기한 확인안한 내 잘못도 있어서^^;) 저 과정에 원래 월요일 오기로 했는데 약속시간 지나도 전화가 없길래 다시 전화하니 "그냥 고객님이 오시면 안돼요?" 라고 하길래 신경질 확 내면서 시간없다해서 결국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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