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학교는 야자 쉬는시간에 촛불기도를 하며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추모한대요 그래서 학교 끝나자 마자 촛불을 샀어요! 우리학교는 세월호를 추모하기 위한 여러가지 캠페인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며칠 전부터 제가 만든 노란 리본을 학생증에 달고 다녔는데 문득 꾸준히 노란리본을 달고 다닌 친구고 떠올랐어요 하루하루를 잊지 않고 다니는구나 해서 대단하게 느껴지더지더라구요. 전 잊고있었는데... 오랜만에 세월호 게시판에 와서 글을 읽으며 한시간동안 눈에 수도꼭지를 틀어놓은듯이 울었어요 모두 별이 되어 잘 지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