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올림픽마다 이에 대해 생각하고 약간의 분노를 느끼다 잊어먹고 4년뒤 반복하는 아재입니다. 오유에서도 이렇게 빨리 게시판이 사라진 이유는 짐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논란은 스포츠 게시판에서 이어 가겠죠. 올림픽의 2주가 지난후 패막식이 끝나면 아니 국내 선수중 '금메달 획득 가능성있는 마지막 선수의 경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특집 헤드라인 마스코트 등이 뉴스 인터넷 할거 없이 전부 사라저버리죠.... 하지만 페럴럴 올림픽은 그때부터 시작합니다. 시청률에 따라야 하는 방속국 인터넷 포털 등은 뭐 이윤 추구를 위한것이니 그렇다 치지만... 최소한 공영방송이라는 kbs에서는 중계를 이어 가야하는것 아닌가요?? 거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땀이 그렇게 값어치 없는 것일까요?? 뭐 2주후엔 저도 잊고 살다 4년뒤에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