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알비 아레나가 처음나왔을때였어요 지금이야 아레나에 사람이없지만 그당시에는 바글바글했거든요 근데 분위기가 친목 분위기라서 아레나 안에서 싸움은 안하고 수다를 떨었으며 오히려 뭣도모르고 처음와서 다짜고짜 때리면 다굴맞는 분위기였어요
이게 문제가됬는데 아레나 혁명군이라고 아레나 취지에맞게 싸움장으로 만들자 무슨 친목이냐 하는 파티가 결성됬는데 생각보다 많은 동조를받아서 규모가 커졌죠 아레나 수비대(친목 지지)와 아레나 혁명군(전투 지지) 가 주말에 날잡고 붙었는데 저는 당시 혁명군 쪽이였는데 풀파티로 8파티정도 나왔고 수비대도 마찬가지였어요 결국 아레나에서 100명넘는 사람이 싸움이일어났는데 마비 시스템상 아레나에서 같은 파티여도 때려지기때문에 개싸움이됬어요 들어가자마자 닥 윈드밀이라고나 할까 ㅋㅋ
그냥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전투결과는 당시 류트서버에서 파이어볼을 처음으로 배우신분이 수비대측이여서 수비대가 이겼어요 파이어볼 배운사람이 서버에 몇명없었을뿐더러 애초에 수비대는 안에서 자리를 잡고 진을치고 혁명군이 들어가서 싸운건데 들어올때마다 파이어볼한방에 죽어나니 이길수가없죠 그래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