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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나요? 행복한가요?
게시물ID : gomin_991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ua
추천 : 1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04 02:31:21


맞춤법도 잘 하진 않고 글재주가 있진 않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8살 되는 고등학생 오유인이에요.
저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써 취업과 진학의 길에 놓여있어요.
취업도 학교에서 밀어주는 곳. 내가 하고싶은 곳이 있구요.

사실 집안 사정이나 부모님의 기대를 생각하면 학교에서 밀어주는 곳으로
취업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그치만 제가 하고싶은 일은 아직 두루뭉술해요. 
명확하게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제가 만들어 가야하는 거 같아 용기가 나지 않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학교에서 하라는대로 밀어주는 곳으로 가려고 마음먹고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힐링캠프를 보는데 28살 청년분이 자신의 꿈에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더라구요.
자신이 꿈꾸고자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꿈을 포기해야할까..라는 고민으로요.
강신주님이 얘기하시더라구요.
당신이 하고싶은데 그 꿈을 왜 포기하냐고..


힐링캠프를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제 얘기 같아서..
물론 그 분이 더 많은 시련을 겪었을테지만 제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마음이 많이 흔들렸어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다시 잡아도 될까? 
괜찮을까?
행복할까?

여러생각이 드는중에 오유님들이 생각났어요.
오유에는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모여있으니 나보다 더 많은 일을 겪어오신
오유님들께 조언을 들으면 좀 더 제가 생각을 신중히 하고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하고요.

그래서 물어볼게요.



오유님들!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나요?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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