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그립다. 너희들을 생각할 때 마다 눈물이단다. 가슴이 아프다.
네 또래의 아이들을 가르칠때마다 너희 생각이 난다. 이렇게 어여쁜 아이들이었을까 분명 그럴것이다. 미소가 예쁜, 그런 아이들일것이다.
교단에 선다면 나도 너희를 지켜주려했던 선생님들 처럼 지켜 줄 수 있을까 사실 겁도 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자들을 사랑했던 선생님들의 마음을 알 것같다.
하늘에 올라가 따듯한 별이 된 아이들, 그곳은 항상 맑고 따사로운 봄날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