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모터그래프에서 현대차 DCT개발팀장과 나눈 얘기를 토대로 만든 기사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특히, 기사내용 중 흥미로운 점은 DCT의 원리에 대한 얘기를 쉽게 서술했고, 꽤나 솔직한 업무 비화(?)도 실려 있어 눈길을 끕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간략히 요약하자면
1. 현대차의 DCT는 폭스바겐과 달리 부드러운 변속감을 목표로 세팅되었다.
2. 초기 품질 문제는 생산에서의 문제지 변속기 자체의 품질은 자신있다. (30만킬로 테스트 완료) 또한 다양한 버젼의 DCT도 개발중임.
3. BMW에선 투박함이 장점으로 받아지는 점이 현대차에서는 단점으로 지적되어 섭섭하다.
그것보다 애초에 서로의 지향점과 완성도가 다르자나
4. 옛날 현대 미션은 부족했던 거 인정, 하지만, 지금은 자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