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세월호 1주기 오후 2시 즈음, 비 많이내림.
사실 오늘의 유머 게시판을 자주 들르게 된 것은
세월호 때문이었습니다. 세월호의 추모와 진상규명에 대한
참여의 일환으로 여기 세월호 게시판에도 자주 들렀지요.
벌써 1년.
마치 하늘도 같이 울고 있는 듯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의 오후 2시즈음입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9명의 가족이 돌아오지 못했고 전체 304명 사망자의 진실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으십니다.
오늘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을 계속합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