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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노란 리본물결을 보고 혼자 적어본 글입니다.
게시물ID : sewol_41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퀸
추천 : 1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6 16:10:06
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씁니다.
제가 혼자 글적는걸 좋아해서 한번씩 써보는데 몇달전에 해운대 철길을 걸으며 노란리본을 보고 조금 적어봤습니다...
쓴글이 어떠한 목적도 이유도 있는게 아니란걸 감안해서 그냥 봐주시기 바랍니다...

때 이른 노란 물결이 철길따라 이어진다.
아직 꽃이 필 시기는 아닌데도 노란 물결이 철길을 가득 채운다.
멀리서 바라볼땐 아름답게 보였지만
가까워 질수록 눈시울이 붉어 지고 마음은 무거워진다.
아직 어린 떡잎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어찌 이리 서둘러 노란 물결이 만들어 진걸까
따스한 햇빛도 아직 반겨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뭐가 그리 급한지 이렇게 물들어 버린걸까

이상입니다.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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