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저는 그저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는 것밖엔 할 수 없는 무능한 어른이지만
작게나마 오늘을 추모하기 위해 허접한 실력으로나마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보잘 것 없는 수준이지만 혹시라도 쓰고싶은 분들은 마음껏 쓰셔도 좋습니다.
아, 타 커뮤니티에 올리신다면 출처는 '오유'정도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속절없이 내리는 비마저 잔인한 계절, 봄이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을 약속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오늘만큼은 그 날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