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짝사랑만 하다가 정말 꿈같은 기회를 얻어서 친해진 여자가 있어요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꿈같은 한달을 보냈어요 항상 그 아이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저는 웃으면서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면 정말 예쁜 눈웃음을 보여줬죠 너무나 행복했고 고민끝에 고백했는데 아직 그럴 생각 없다며 거절당했어요 그후론 연락이 잘 오지 않네요 너무 성급했나봐요 그래도... 기다리면 언젠간 다시 기회가 찾아오겠죠? 꿈만같았던 그 한달동안의 행복한 기억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