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와 함께 추진되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국민 안전의 '국가책임제'와 '지방분권'이라는 2가지 원칙에 따라 로드맵에 담겼다.
현행 지방직인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업무 책임감을 높이고 소방관 처우를 개선하며 인력·장비 등 지자체별 소방투자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지방직 소방공무원 4만4천792명 전체를 국가직으로 전환하되 기존 시·도지사의 인사권과 지휘·통솔권은 유지하기로 했다. 신분은 국가직이지만 소속은 시·도교육청으로 돼 있는 현행 초·중등 교원과 유사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
예산도 현행대로 시·도에서 편성해 집행하지만 새로운 재정 수요는 재정분권과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또 현 정부 임기 내에 소방 현장인력 2만명을 추가로 확보하는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종합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복합치유센터, 심신건강수련원을 각각 건립하고 소방활동수당도 신설할 계획이다.
http://v.media.daum.net/v/20171026160106227?f=m 장비, 처우 개선, 증원 제대로 될 듯.
일케 되면 국민 안전도 더 보장되는 거죠.
대한민국이 발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