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고등학교 때 고백했다 차였어요 수능끝나고도 계속 연락했어요 하지만 잊어야겠다는 생각에 대학을 오면서 연락을 끊었어요 그친구는 대구에, 저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어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지만 3년이 지났는데 아직 잊혀지지 않아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다른 여자를 만나도 잊지 못한다는 것만 확인했어요
만나고 싶어요. 만날거고요. 3년전 번호 뿐이지만 수소문해 연락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될까요. 연락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요. 과거어 처럼 또 거부당한다면 견딜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