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다는 것을 누나는 아직까지 인정할 수 가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니가 잠시 니가 어디 가있는 거구나.. 아직 수학여행 가서 아직 안돌아오는 거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