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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일째 싸우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91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손이
추천 : 30
조회수 : 132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10/26 21:09:17
오유에서 엄선하고 확신할만큼 정확한 자료만을 골라 페북에 나르면서 민노총 옹호자들과 싸우기 시작한지 3일쨉니다.
아마 3일 맞을겁니다.
4일인가....암튼

첫날 둘째날엔 잠잠하더니 슬금슬금 기어나오네요.

오늘들은 가장 최악의 말은 민노총을 적대하다니 너 일베지?

물론 많이 순화한겁니다.

오늘 민노총 대자보가 올라오길레 거기서도 두어시간 싸우고......

좀전엔 발언자를 모집한다해서 대놓거 정신차리라고 깠습니다.

의외로 반발은 몇명 안하더군요.

희한하게 반발라는놈들 프사는 전부 마빡에 띠두른사진에 땡땡땡을 석방하라  라고 쓰여진 프사였습니다.

하는 말중 가장 가관이 등따시고 물안맞고 편안하게 집회하던놈들이 그전에 물대포 맞아가면서 싸운사람들 모욕한다는 소리,민노총이 아니었으면 누가 9년간 싸웠겠냐는둥,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기어나온놈들이 시끄럽다는둥 참.......

기가막혀서 불타올라 더 열심히 싸운거 같습니다.

여의도 축제기획하시고 주도적으로 나서주시는 시민분들 고맙습니다.

아까보니 후원도 해주시고 자발적으로 봉사하시는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집이 너무 멀어 마음만 전합니다.

모쪼록 추운날 힘들게 가실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복된 축제의자리에 다같이 웃으실수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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