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CBT멤버로 오늘 6시간정도 플레이를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욕은 하겠지만 그래도 할만하다는 평을 남겼었는데요..
아까는 매우 부정적이 평들이 많더라구요. 다만 공식카페 게시판도 확실히 10시가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개인적인 분석결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건 뭐랄까, 아마 관점의 차이인듯 합니다..
앞선글에도 남겼지만, 전체적인 전투나 그래픽, 인터페이스 관련해서는 떨어지는 게 분명하지만, 기존 창세기전의 세계관을 그대로 훼손하지않고 스토리를 이어가는점, 과거의 스토리들을 하나로 묶는 스토리텔링이나, 전체 시스템에서의 인물간 상관관계등, 게임 기획적 측면에서 볼때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창세기전 4라는 게임의 비중을 "비쥬얼노벨 형식의 발전된 형식" 으로 보느냐, "MMORPG로서의 독자적인 게임성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듯합니다.
요약 = 소프트맥스는 예나 지금이나 게임성은 쓰레긴데 스토리는 좋다.. 이것이 소맥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