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소소하게 일회용 컵안에 키우는 상추가 생각보다 실하네요.. 고맙다.. 너의 희생..
수확을 한 10일에 한번 네번했는데.. 관상용 허브 키우듯하는 것 치곤 꽤 많이 먹었네요.
매번 어린 잎을 떼어서 미안해.. 상추야.. 사랑하는거 알지??
생각보다 추위에도 강하고.. 햇볕이 충분하지 않고 확실히 비좁은 환경인데 이정도면 많이 먹는거져..
어릴적 주말 농장 했을때 상추 한 줄 심어 놓고 일주일에 한 박스 캔 것과는 비교되지만. .. . 잊을만하면 떼어서 먹는 느긋함이 좋네요!!
그때는 진짜 매일매일 상추 전쟁이였는데!!
그립지..ㅇ낳..아... 나의... 밭...
ㅎㅎㅎ.ㅠㅠ...ㅠ??
짠
유일하게 컵에 안키우는 상추 1이예여. 2, 3 사진빨이 덜해서 케케케
고마웡 앞으로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