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가지 더 저격하고 싶은건 자게의 분위기입니다.
자게 당연히 뻘글을 위해 존재하고 뻘글 존재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뻘글 쓰면서 익숙한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보호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일전에 패게에 여자친구 사진을 본인의 사진인 마냥 올려서 베오베 갔던 일이 있었죠
그 때에도 베오베까지 갔다가 욕을 많이 드신 작성자 분께서 자게에 돌아가 '내가 무슨 잘 못했다고 그러냐' 라는 뉘앙스로 글 작성했습니다.
그러자 자게에서는 패게 분들 이상하다, 신경쓰지 말라, 등등 작성자 무조건 보호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습니다.
분명히 베오베에서 욕 많이 먹은, 즉 오유 전체적으로 욕을 많이 먹은 사건이었는데도 자게에서는 보호하기 바쁩니다.
이 사건 당사자 분 제대로 다시 인증하셨고, 사과도 정성스레 제대로 하셨습니다.
자게 지금 쉴드치는 분위기가 어떠한지 말씀드리기 위한 예시로 다시 이 사건 언급하게 된점은 당사자분게 사과드립니다.
뻘글 쓰면서 화기애애한건 존중합니다. 하지만 잘 못 된 점이 있다면 객관적으로 바라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친목질이 꼭 닉네임 언급해야 친목질이 아니잖아요. 무리나 파벌이 조성되고 그 파벌끼리 쉴드 치면 그게 친목 아니겠습니까?
똘이_님 께는 제대로 된 사과 요청하며
자게 분들의 무조건적인 쉴드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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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사건은 그 때 사건이고, 이 사건은 이 사건이에요.
전 제가 보기에 이미 해당 게시물에서 끝냈어야 할 내용을 굳이 자게까지 다시 한번 들고와서 바로 몇 줄 전에 작성자 해당 게시물 관련 글 썼는데도 아랑곳않고 저격질하는게 못 마땅해서 관여했던 거거든요.
해당 게시물 작성자가 자게에서 주로 활동을 하건 다른데서 주로 활동을 하건 그딴 건 관심 없어요. 바로 눈 앞에 보이니까 관여를 한거에요. 다른 게시판에서 같은 형태로 이야기나왔어도 같은 관여 했어요.
다른 분들 다 훑어봐요. 비슷한 식이거든요. 의심스러우면 아이디 클릭해서 댓글 목록 훑어봐요. 대체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어떤 친목을 시도했는지.
파벌? 편들기? 쉴드? 친목?
말을 꺼내셨으면 거기에 대해서 책임지고 증거제시하세요.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