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설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났는데 무슨 소설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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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5/04/16 23:43:35

갑자기 소설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났는데 무슨 소설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좀 맞춰주세요^^

어딘가에서 해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해저와 지상을 오가게 되는데, 단시간에 그 사이를 오가면 생리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중간에 쉬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는 시간, 술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부가 죽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술에 취해서 단시간에 해저로 내려가버려 문제가 생겼을 거라고 짐작하지만

물론 누군가가 죽은 인부가 어떤 사실을 폭로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살해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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