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모습이 너무이쁘고 좋아보여 

노란 리본 이쁘네 라고 말을걸었더니


그옆에있던 남학생이 예산낭비라더군요.....




자신의 형 누나였으면 .. 그런말 함부러 할 수있었을까......



제가 누군가를 추모하는데에 예산 낭비라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고하니 

그래도 예산낭비라더군요.....


더이상 말하지못했는데 


그래도 뭐라 한마디 크게 했어야했나..

죄책감이듭니다..



못다핀 청춘들에게 미안해서.....  내가 너희를 위해

무엇하나 해주지 못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