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성경에서는 2000년 전에 구세주가 세상을 구원하러 왔다고 하는데,
저는 왜 지금이 더 지옥인데 아무도 우리를 구하러 와 주지 않는가 생각이 계속 듭니다.
왜, 왜 우리의 세상은 고통받고 있는지.
악인이 득세하고 착한 사람이 세상을 먼저 떠나고 고통받고 있어야 하는지.
정말로 하느님에게 묻고 싶어집니다.
왜 세상을 이렇게 만들고서 방치하는지.
왜 진실이 위로 떠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건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지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