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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일 416 추모 행사
게시물ID :
sewol_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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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옥의우유
★
추천 :
2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7 01:56:05
우연히 목욕탕 냉탕에서 극한의 고통을 받은적이 있었어요.
바닷물은 그에 비하면 마음도 얼릴만한 온도였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처구니 없게 목욕탕에서 말이죠.
그런게 떠올랐습니다.
그 차가운 바닷물에 세상에 나갈 기대감으로 두근대던 심장들이 조용해진 순간을
잊지 못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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