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준표 미국에서 망신망신 개망신 당하고 있잖아요.
전술핵재배치 해달라고 떼쓰다가
핵무장국가가 되겠다는거냐 미국의원들한테 망신 당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깨겠다는 거냐고 욕이나 먹고
거의 뭐 반미주의자 홍준표로 보일 정돈데
마침 민노총은 뭐 아직 트럼프가 우리한테 무리한 요구를 한게 없는 상황에서
반미를 외치면서 청와대에 경고를 준러간다네요.
이 민노총분들 이명박 지지했듯 홍준표 지지선언 하려고 하실 것도 아닌데
촛불집회라는 시민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홍준표랑 왜 이리 같은노선으로 달리고 있죠?
설마 자기들이 그러고 있단 거 몰라서 저러는 걸까요?
속이 뻔하게 보입니다. 소위 퇴진운동인지 민노총인지 ㅉㅉ
당신들 사익 챙기는 수단으로 촛불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시길.
p.s: 여의도가 멀어서 국정농단 공범 자한당 비판은 못하러 가고
국민 옆에서 일 잘하고 있는 청와대에 경고하러 간다는 변명
홍준표가 들으면 거봐 내가 귀족노조라 했잖아라고 비웃을 것 같네요.
차라리 청와대 행진하는 이유가 여의도가 멀어서가 아니라
홍준표랑 추구하는 노선이 같아서라 말하는 게 더 믿음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