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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겪엇던일;
게시물ID : humorstory_99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끄러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6/21 18:27:22
아 갑자기 글을 올리게 댓슴당

참 부끄럽고 부끄러워 로그인을 몬해뚬니당

그럼 제가 글을 써보갯슴니당

저능 학교를 가면 인기가 만다고 생각하지만 별루 말 거는 사람은 엄슴니당

아주 친한 여자애가 잇눈댐 걔까지 얼굴을 마니 고쳐라구 함니당

푸하하하하항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저능 제 친구에 아는 동생이 비트박스를 하길래 따라 해밧슴니당

(조아 이거 하면 나두 인기가 많아지겟지..) 

이런 생각을 하며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니깐 수학여행 가기 한 2주 전이엇으니깐 충분하다고 생각햇지염

훗.. (_._*)

 수학여행 가서 내가 비트박스를 하면 여자애들이 +ㅁ+;;

훔훔.. 조앙

 북치기 박치기 예예  ~

 ' 좀 어렵군..'

그리고 아이들한태 수학여행 가서 비트박스 한다고 햇슴니당

 '아이들은 우와 너 수학여행 가서 비트박스 할꺼야 ? 와 멋찌당 ㅎㅎ'

이런 말 등을 햇슴니당

수학여행을 가씀니당

장기 자랑 시간 ..

어떤 아이는 춤을 추공 노래를 하공 또 한 아이능 비트박스를 햇슴니당

하하하 잘하냉....

 하하하... 잘한당 ..... 잘하는구낭...... 잘한당 하하하..

결국 저능 하지 안앗습니당

 개쪽 팔면 안되니깡 ㅎㅎ;;

ㅠㅠ;

장기 자랑 시간이 끝나구

 아 저새끼 머야 .. 전나 썐질이야 ..

이런 소리를 들었땀니당

하긴 머 저가튼 넘이 비트박스 한다 그러니깡 '개나소나 다해 다해' 이런 말등 나왔죵;

저능 수학여행을 가서 울엇답니당

화장실에서       그리구 잤습니당

그 다음날 기가 죽고 풀이 죽어서 신나게 놀지도 못햇슴니당 ㅎㅎ

그래두 ㅈㅓ랑 정말 베슷흐 프랜드라구 하는 여자애강 놀아 줬슴니당 ㅎㅎ

그래서 집에 올때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구 점심을 굶고 집에 왓습니다;

열쇠가 없어서 피시방을 갔습니다..

한 2시간뒤 ;

집에 오니 어머니가 잇엇습니다 ㅎ;

저는 어머니 밥주세요 

어머니는 "알았어 아들 기달려~"

그런데 아버지가 왓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A4용지 5~6장을 주더니

그대루 치라는 것이엇습니다..

저는 배고파서 밥을 먹고 한다는데 아버지가 그냥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5시 .. 아침 먹고 아무것도 안먹어서 정말 배가 고팠죠

아버지가 성질을 막 내셔서 그냥 치기루 했습니다..

제가 모자를 벗고 칠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아버지가 제가 모자 벗은 모습을 보니 학생이 머리가 그꼬라지가 머냐고 하시면서

머리 깍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

저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집을 다 엎었습니당;;

이러면 안되는ㄷㅔ;;

그리구 집을 나왔슴니당

 6일동안 집에 안들어 간거 갓내영 

제 친구집 어머니가 잠도 ㅈㅔ워 주시고 밥도 주시고

그 친구 어머니가 저희집에 전화해서 어머니 아버지가 왔습니다 ..

그리고 저는 집에 들어갔쬬 ..

물론 머리두 깍구여 ㅎ

그리구 기도를 햇습니다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게 해달라고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를 갔습니다

친구들은 절 반겨 줫고 평소에 제가 싫어하던 애들도 잘해 줬습니다 ..ㅎ

그리고 지금 대략 3개월이 지났씀니당 ㅎ하하항ㅎㅎ

이제 얼굴은 버렸슴니당

머 못생기믄 어때 히힛

  그리구 이제 비트박스도 쪼매 함내당ㅎ ㅎ

막 가르쳐 주고 그런 정도 ~~ 히힛;;

 지금 가출중인 7천만 2백 3십 3분께 말씀드립니당

집에 들어가새염

히힛

그리구  친구가 없던가 친구들이 싫어 하던가 그러신 분들은  기도 하면 대염=ㅋ;;

아 글 재밋개 쓸려고 햇는댐 약간 로맨틱하내염

헷;

이렇게 글쓰는 연습을 해서 다음에는 꼭 로그인해서 베오베를 가갯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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