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다름없이 출근길 전철에서 윕툰을 보고 있었어요 그냥 재미보다 버릇처럼 보던거니까 그런데 다보고난후 배댓에서 배를 건져주면 안되겠냐는 글을 봤어요...순간 눈물이 핑 돌아서 혼났네요 내가 잊고 있었구나 너무 무심했구나 하는 생각도 났구요 그런 댓글을 쓴 사람도 그런 댓글을 배댓으로 만들어준 사람들도 아직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많구나하는 생각에 좀 부끄럽기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좀 복잡한 마음이었네요.. 이런일이 다시는 없었으면...앞으로는 기억하고 또 기억해서 잊지 않아야 겠어요...부끄럽고 미안한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