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오늘 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참고로 저 여고3학년*-_-*잇힝) 수학 시간에 애들 3명에게 칠판에 나가서 문제풀게 하고 선생님은 분단과 분단 사이를 걸으며 아이들이 문제를 잘푸나 보고계셨지요. 그러다가 어느 아이의 부채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미스하가 뭐로?(경상도입니다-ㅅ-) 영문을 몰라서 부채를 보니..... MISSHA 라고 쓰여 있더군요-ㅅ- 기말고사 기간인데도 가까스로 시간을 내서 글을 올리는 제게 베스트의 영광을 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