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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가 좀 걱정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91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변태wer
추천 : 8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7/18 0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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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목에 썼듯 자게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썼어요 . 
저격삘이라 본삭금 걸겠습니다.


오늘 좀 화제가됐던 노림수 저격글을 읽었는데요, 
그분 글을 쭉 봤는데 56일만에 1200개가 넘는 글을 쓰셨더라구요
제가 잠도 안오고 잉여해서 글들을 쭉 봤는데 그 1200개가 넘는 글중에서 게시판 제대로 지킨건 7개밖에 없더라구요
거의 맨 뒤였으니 활동 초기에만 잠깐 지키다 자게에만 다 쓰신게 되네요.

근데 꼭 이분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간혹 보면 자게에서만 '서식'하고 거의 대부분의 글을 자게에만 쓰는 분들이 보입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이니 어느주제든 상관이 없긴해요
그런데 요즘보면 너무 지나쳐보입니다.
뭐든 상관없으니 편한 자게에 올려야지 하고 올리면 게시판 분류가 왜있나 싶습니다.
뻘글은 환영이지만 뚜렷한 주제가 있고 해당 주제와 관련이 있는 게시판이 있다면 거기에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게시판 문제는 이야기했고,
또 하나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친목 비스무리한 것에대한 우려입니다.
다른게 친목이 아니라 눈에 익고 내가 알고있는 사람 글에 일단 추천하고,  한 게시판 안의 분위기에 도취되어 다른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자게는 고립이라는 이름의 테두리가 생길것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글에서도 그런모습이 간간히 보였어요.
실수인걸 알았음에도 고치지않고 여러번 실수라고 고의를 부정하는 답글을 달면서도 제목수정을 하지 않았어요.
거기다 같은 사진의 다른 제목으로 먼저 글 올렸다가 삭제했구요, 이전 글들을 보면 19금스러운 제목의 글들이 꽤 많더라구요.
이정도면 누가봐도 고의적임을 알 수 있을텐데 저격글에는 실수할수도있지 왜그러냐, 고의인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왜그러냐, 라는 댓글이 꽤 되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건 고의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고의인게 누가봐도 보이는데 그걸 부정하며 재밌는데 왜그러냐 라는 분위기죠.(밑으로 갈수록 또 분위기는 바뀌더군요)

이걸보고 저는 그분들이 자각하지 못하지만 친목의 조짐이 보인다고 말하는 거구요.

 
저는 자게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항상 웃고싶고 좋은 글을 쓰고싶은데 이런 내용의 글을 쓰게돼서 죄송스럽고 저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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