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의 '점심시간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참석' 논란으로 잠시 파행을 빚었다.
고 이사장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국감 오전일정이 끝나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게 단초가 됐다.
http://v.media.daum.net/v/20171027145443451?rcmd=rn 엠비시는 불편부당(不偏不黨) 즉 편향되지 않고 당파를 편들지 않는 것을 표방하는 공영방송임.
근데 엠비시를 지배하는 방문진의 이사장이 특정 정당 의총에 참석함.
뒷구멍으로 편드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자유발정당 편듬.
낯가죽을 벗기면 그 아래가 티타늄일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