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와퍼가 땡겨 20킬로의 거리를 달려서 충북대 버거킹에 갔습니다 와퍼세트를 시키고 콰트로치즈와퍼단품을 시켰는데 생각한 가격보다 싸게나와 물어보니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로 찍었더군요 그래서 주니어말고 큰거 달라니 작은거 시키신거 아니셨어요?! 하면서 말대답을 하길래 큰거요 큰거 하면서 짜증을 좀 냈습니다 그랬더니 13,000원입니다 하길래 카드를 줬습니다 금액확인을 안하고 그냥 싸인하고 영수증을 버리고 주문품을 받아들고 확인하니 와퍼가 아니라 몬스터베이비가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나는 와퍼세트를 시켰는데 왜 몬베가 있느냐 하니 종이백을 받아들고 빼더니 와퍼를 집어넣더군요 길가에 차를 세워놔 그냥 조수석에 넣고 집에 와서 보니 16,900원?! 몬베세트?? 저는 시킨적도 없는 몬베세트가 왜 들어있었을까요?! ㅋㅋㅋㅋㅋ 이거 클레임 걸어도 되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