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일 못그만뒀는데 그냥 맘 다 잡았어요.
이번달만 다니고 이제 그만둡니다.
아직 24살이라 이래도 될 나이니 괜찮겠지요.
직장은 제가 아니여도 되니깐 그만둬도 괜찮겠죠.
저도 그 직장아니면 안되는거 아니니깐 관뒀어요.
이제 자유로워져서 하고싶은걸 마음껏 할 수 있어요.
이제 돈없고 배고파지겠지만 좋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엔 어땠는지 잘 아니까
전 저를 믿을 수 잇을 것 같아요.
전 괜찮아요.
이제서야 숨이 트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