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반 제도의 부당함,
오유를 하면서 본인의견이 반대를먹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비공개 반대 시스템이야말로 오늘날의 닥반을 조장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도비판게? 에서 베스트에 글이왔다고 화제가 되었기에 훑어보고 왔습니다.
그 베스트글의 원문과 퍼랭이댓글들을 쭉 읽어보았습니다.
그들의 공통된 정서는 대략 이렇더군요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무도게"
"반대의견은 파묻던 무도게"
"원래 그런 무도게가 이제 자기들얘기 안들어준다고 탄압이란다 허허.."
"너희들 의견만 의견이고 여태 너희들이 반대주던 의견은 뭐라고 생각하느냐"
그 이야기를 하고있는거예요
시스템이 개인에게 뒤에 숨어서 반대를 누르는 비겁함을 종용하는것을 얘기하는데
"무도게는 원래 반대의견을 수용하지 않는곳" 이라며 그들역시 무도게의 글이라는이유만으로 베스트에서 끌어내립니다.
무도게 것들이라구요..?
모르겠습니다. 오유를 하는 사람일 뿐이에요
무도게에 글을 올린사람일뿐이고 말예요..
악성 장빠라구요..?
모르겠습니다. 억울한사람 옹호해주면 악성 빠가 되는 세상이라니..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렇게 진영을 나누어 특정 의견을 내는 사람을 닥반이라는 무기로 단죄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무도게에서 유독 부당한 닥반을 먹는일이 과거에 있었는지 본인은 알지 못합니다. 물론 있었겠지요..
연게에서 부당한 닥반, 축게에서 부당한 닥반, 롤게에서 부당한 닥반 모두 있어왔고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무도게의 글이란 이유로 과거에 닥반을 먹던분들이 역시 같은방법으로 단죄하고있는 모양새네요
닥반 시스템자체를 개선할순없나요? 반대명단 비공개라는것 자체가 서로의 감정싸움때문이라고 하는데..
단지 리스트를 숨긴다고하여 이 부당한 시스템이 정당하게 바뀌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에 빈틈이 있더라도 옳게 사용하면 되지않느냐고요?
항상 그 빈틈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깁니다.
항상 그 빈틈으로 인하여 피해를 주는 사람이 생깁니다.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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