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메카 중 마음에 드는 메카 2개를 골라서 댓글에 적어주세요.

메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그냥 디자인이나 설명만 보고 느낌가는대로 (이 로봇이 딱 봐도 멋지다! 이런느낌)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많은 설명들은 엔하위키에서 참조했음을 밝혀둡니다.

설명이 빈약한건 제 문장력과 자료수집능력, 그리고 부족한 덕력을 원망해주세요..

RX-78-2건담 vs 스트라이크 프리덤 vs FFR-41메이브 vs 체임버 vs 갓건담

RX-78-2건담 - ‘원래 ‘건담’이라는 호칭의 주인‘, 즉 원조건담, 퍼스트 건담입니다. 백병전에 의한 근접전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모빌슈츠고 뭐고 기술기반 하나 없던 연방에서 자금과 기술을 투입하여 만들어낸 기적의 결정체입니다. 사기적 위력으로 조종이라곤 머리털나고 처음인 민간인이 탑승하자마자 자쿠 2기를 잡아먹었으며, 그 후 특유의 사기스펙으로 톡톡한 활약을 합니다.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가 하얀악마 라는 이명을 지니도록 한 기체입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키라 야마토의 최종기체입니다. 각 파츠의 장갑을 세세하게 분할하는 장갑 슬라이드 시스템을 갖추어 유연한 움직임을 지니게 되었지만, 방어력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그 방어력을 극한의 민첩성으로 상쇄하며, 파일럿 키라 야마토의 극한의 반응속도에 맞춰졌습니다. 결국 작중 시간대에서는 경이로운 성능과 잠재력을 지닌 모빌슈트가 되었으며, 키라의 능력과 합쳐저 전설적인 활약을 한, 사기파일럿에게 맞춰진 사기 기체입니다.

FFR-41 메이브 - JAM 이라는 인간은 인식하지 않고 기계와 컴퓨터를 주적으로 인식하는 존재들과의 전쟁을 그리고 있는 SF소설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기체입니다. 무인 전술 정찰기로 개발된 FRX 레이프를 유인화하였기 때문에 고도로 자동화되어 있고, 자립비행과 각종 극단적인 기동도 가능합니다. 날개는 원래는 앞으로 향해있는 전진익이지만, 기동에 따라 모양이 변화합니다. 스핀오프 작품인 ‘전투요정소녀 도와줘요 메이브쨩’ 이라는 모에화물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체임버 - ‘취성의 가르간티아’에 등장하는 메카닉 (+AI)입니다. 주된 동력은 산소지만, 그밖의 각종 물질을 흡수하여 에너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빔류 무기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스펙을 지녔지만, 은하동맹 출신의 주인공과 함께 우주세계와 단절된 낙후된 지구로 떨어져 훈훈한 일상물을 찍게 됩니다. 전투씬도 가끔 등장하지만, 대부분은 함대도시 ‘가르간티아’에서 짐을 나르거나, 고기불판으로 쓰이는 (......)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들과 생활하며 갈수록 감정같은것이 생겨가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화에서는 딱딱한 모습에서 벗어나 간지폭풍을 보이며 작품을 훈훈하게 끝냅니다.(우로부치 때문에 걱정하신 분들, 직접 보시길...)

갓건담 - 기동무투G 건담의 주인공 기체입니다. 처음으로 우주세기 세계관에서 벗어난 작품으로, 특이한 세계관과 연출로 건담 시리즈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건담을 병기가 아닌, 상징적 존재, 캐릭터로서 등장하여, 본격적으로 건담vs건담의 1대1 격투요소, 즉 소년만화와 같이 전개됩니다. 즉, 제대로 우주세기에서 벗어난, 건담보다는 소년만화에 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자료는 부족한데, 기억나는건 보스를 한방에 끔살하던 ‘갓핑거’정도가 있겠군요...

(주최자의 덕력이 부족해서 내용이 빈약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