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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기념 (중간점검) D+459 155Kg -> 82kg
게시물ID : diet_99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지왕
추천 : 21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6/08/06 2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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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다게분들 5월달부터 눈팅하면서 다게에 많은 운동지식을 얻고 글도 많이 쓰고싶엇는데 그때 당시 본인인증어쩌구하면서 7월말까지
가입이 안되서 오늘 공익근무요원 끝난날 이렇게 다이어트 후기를 남기게되네요

살빼게된계기는 솔직히 많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절 짐승취급하는 눈빛때문인거같고 거기에 불을 지른건 일반 체중계에서 측정이 안되는 제 몸무게를
고물상 무게재는기계에 올라가니깐 155kg더군요.. 
그때 드는생각이 그냥 죽고싶었습니다. 그 날이 딱 2015년4월6일이네요 다이어트를 하자고 생각하고행동으로 옮기게된게
그렇게 시작은 나가서 40분동안 걷는거부터 시작했던거같네요. 공익근무동안 70kg진입하는게 목표였는데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길어지면 루즈해질꺼같아서 비포 사진 보여드릴게여



KakaoTalk_20160806_205813217.jpg
맨 위사진은 정확한 몸무게는 모르겠네요 훈련소 마지막에 찍은사진인데.. 적어도 155kg이상은 될꺼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고3떄 사진이구요 저때당시에는 132kg인걸로 알고있습니다.















KakaoTalk_20160806_203802355.jpg
그리고 이게 최근사진들이네요. 요즘은 좀 재밌는일이 생기는게 어머님이 아파트 주민들보면 아들이 두명인줄아신다고하시네요 뚱뚱한놈하나 날씬한놈하나 이렇게 그거 들을떄마다 엄청 웃고 떠들었네요.
살빼니깐 가족들이랑 대화도 많이하게되고 삶에 대한 희망도 많이 생기는거 같네요.
아직까지도 뚱뚱했을때 상처떄문인지 자존감은 매우 낮은거같네요 다게분들 후기보면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지셨다는데.
전 이 두장말곤 셀카라곤 없네요.
 그래도 뚱뚱했을때보단 많이 높아져서 이렇게 얼마 없는사람도 찍어서 다게에 자랑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요즘은 엄마가 저보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보면서 힘든 운동 버팁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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