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순리대로 연애부터 시작해서 사랑하고 결혼하는게 최고겠지만.
모태솔로 28살 남자 9급공무원입니다.
임용된지는 얼마 안됬는데, 설에 가족들 모이니 나오는 소리가 "이젠 장가가야지?" 소리네요.
근데 너무 현실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안정적으로 돈모으고 결혼생활 까지 계획하니;;
말그대로 전세금은 갖고 시작해야할것 같은데..
솔직히 대책 안서네요.
언제 돈모아서 사람 만나고 결혼할지 ㅜㅜ;;
물론 이딴 쓸데없는 고민보다 중요한건 좋은사람 만나야하는데..
주위 환경에 적당한 여성들이 분포하질 않네요..
흠.. 가진게 별로 없어서 그런지 소개팅도 안 들어오고요..
후.. 걱정입니다.
어찌어찌 해야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사랑하는법을 배우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버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