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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5 2호점 7월 10일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9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0 14:37:07
1. 오프닝
 
정순주 : 요즘 나유리 기자님 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나유리 : 다들 사진에 속고 계시는 거.
 
정순주 : 댓글부터 읽고 시작. 롯데와 리치몬드의 법정 다툼에 대한 질문이 있음.
 
나유리 : 법정 싸움이 생겼음. 2년전 스프링캠프에서 부상당해서 계약이 파기.

계약금 관련 소송을 걸었음. 조심스러운 부분. 소송 여전히 진행중이라 누구 잘못인지 결론짓기 어려움.
7일 5차 공판 마친 상태. 소송 진행 중이라 구단에서도 답변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
 
정순주 : 롯데 입장은?
 
나유리 :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생각보다 길어질 듯. 조금더 지켜봐야 결론이 날 듯
 
정순주 : 송주호 선수에 관한 기사가 있었는데?
 
나유리 : 2군 경기 낮에 뛰고 밤에 1군 경기 출전했는데 1군 말소된 선수는 10일 동안 1군에
올라올 수 없는데 한화에서 엔트리에서 제외시키지 않은 상태로 2군 경기뛰어서 말이 나옴.
구단에서는 행정상 실수였다고 말했는데 기본적인 실수라 아쉬움이 남음.
 
규정이 없었다면 악용할 소지가 있음. 한화에서 실수라고 하면서 빠르게 사과. 이런 실수 없기를
 
정순주 : 1부에서 화수목 3연전 리뷰. 2부에서는 퀴즈쇼, 야식왕이라는 새 코너 진행 , 3부에서는
팩트 체크 반환점을 돈 KBO 리그, 이제 경쟁시작을 진행할 예정
 
2. 화수목 3연전 리뷰
 
정순주 : 잔여일정이 복잡해질 듯.
 
나유리 : 두산, KIA는 잔여경기가 가장 많이 남아있음.
 
정순주 : 프리미어 12도 있는데
 
나유리 : 한국시리즈에 나가는 팀 선수들은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그 팀들 선수들이 못 나가면 아쉬움이 클 듯. 조금 더 고민해야할 듯.
 
(3) 목동 3연전 리뷰
 
나유리 : KIA 합의 판정을 보면 중심에 강한울 선수가 있고 거의 끝판왕임.
1차전은 강한울 선수가 진짜 MVP인 듯
 
정순주 : 어깨에 짐이 컸을텐데 잘해준 1차전 임준혁 선수
 
나유리 : 본인은 스윙맨 역할이 맡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어하는데 팀이 4연패 끊었지만
분위가가 좋지 않아 크게 기뻐하지 않음.
 
정순주 : 양현종 선수는?
 
나유리 : 회전근 좋지 않지만 생각보다 검진 결과가 좋기에 다음주 등판에 문제가 없음.
 
정순주 : 평균 6이닝 소화중인데 그것으로 어깨 과부하가 걸린것이 아닌지?
 
나유리 :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있음. 지금은 약간 쉬어가는 타이밍.
 
정순주 : 험버는?
 
나유리 : 퓨처스에서 좋지 않았음. 인품 좋고 젠틀하고 한국 음식 굉장히 잘 먹고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팀에서 안타까워함. 팀에서 퇴출여부 여전히 고민 중.
 
정순주 : 2차전 박정수 선수 호투가 큰 위안거리. 정말 잘생김
 
나유리 :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람. 아이돌인줄 알았음. 어제 물어보니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함.
 
체인지업이 대단했음. 등판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포수사인과 정반대로 투구했을정도로 긴장했다고 함.
박정수 선수가 살아남는 법을 어떻게 터득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일 듯.
 
정순주 : 계속 잘해준다면 선발 기회 받을 수 있을지?
 
나유리 : 신인이기에 지켜봐야
 
정순주 : 2차전에서 넥센 굳건한 뒷문을 볼 수 있었음.
 
나유리 : 피어밴드가 7회까지 버텨줬음. 유한준이 9회말에 타선의 혈을 뚫었음.
 
정순주 : 3차전 기자님 기사보니 일시불로 긁었다는 표현이 있던데
 
나유리 : 경기 초반 12점차였는데 그때 기자 입장에서는 기사 쓰기 수월하기는 함.
이런 경기를 하면 소름돋음. 홈런 예상하면 여지없이 홈런이 터졌음.
 
박병호 선수의 경우 홈런보다 타점이 많은 것이 좋다고 말함.
 
정순주 : 넥센 위닝시리즈로 마무리된 목동시리즈
 
(2) 잠실 3연전
 
정순주 : 리드오프 모습을 잘 보여주는 아두치 선수
 
나유리 : 사이클을 타고 있는데 1차전에서 가장 아두치다운 타격을 보여줌.
 
정순주 : 1차전은 LG도 잘쳤음.
 
나유리 : 잔루가 너무 많았음. 만루 3번 기회다 무산. 수비실챇도 양팀에서 계속 나옴.
강민호 선수는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다고 함. 오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정순주 : 2-3차전 합쳐서 1득점한 롯데. 지금 위기인 롯데.
 
나유리 : 마무리를 두고 고민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로 치명타를 입음.
송승준 선수는 잘 던지고 있는데 한달째 승리를 못하고 있음.
 
정순주 : 타선이 문제인 듯
 
나유리 : 황재균 선수 외에 두드러진 활약이 없음. 손아섭 선수의 경우 사직 선수단에
합류해서 연습 및 최종 점검 후에 이상없으면 주말 3연전 중 등록될 것.
 
타선의 해결사가 필요한 롯데
 
정순주 : 이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 루카스 선수
 
나유리 : 저는 투수전을 선호. 퇴출이야기 나올 정도로 기대이하였는데 이런 모습 자주
보여준다면 팀에 응집력을 끌어낼 수 있을 듯.
 
정순주 : 지난 롯데전 4개 홈런 맞은 악몽을 털어냈을 듯
 
나유리 : 롯데는 린드블럼 호투에도 승리하지 못하고 끝내기 홈런을 맞음.

LG의 저력을 확인한 3연전. LG가 이런 모습 보여주면 다시 잠실 관중수가 늘어날 듯
 
(3) 마산 3연전
 
정순주 : 1-2차전 우천취소. 3차전 보면 해커 선수가 전반기 10승 차지
 
나유리 : 파뿌리같은 수염 인상적. 작년에 불운했는데 그 운을 올해 끌어다쓰는 느낌.
 
정순주 : 패배를 당해도 자기탓으로 돌리는게 달라진 점이라고 함.
 
나유리 : 해커가 꾸준히 활약한다면 내년에도 KBO에서 볼 수 있을 것.
 
정순주 : kt 엄상백 선수는 시즌 중반부터 흔들리고 있는 느낌.
 
나유리 : 이제 19살이고 1년차기에 시간이 필요함. 꾸준히 내보매녀 경험 쌓는것이 자산이 될 듯
 
(4) 대구 3연전
 
정순주 : 1-2차전 우천취소. 3차전 김광현 선수 이야기 안할 수 없음. 아침까지 검색어 1위 차지
 
나유리 : 피가로의 승리가 날아가는 장면이었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음.

삼성 구단에서 특별한 이야기가 없었음. 중계카메라에 잡힌 이상 논란이 되지 않을 수 없음.
 
공이 자기에게 없다는 것을 몰랐을리가 없고 공이 없었다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아 비난하는 의견이 있고,
심판이 못보고 판정했기에 잘못했다는 의견이 있음.
 
애매한 부분임. SK에서 남감해하고 있음. 사과를 할지 안할지도 지금도 고민 중.
 
정순주 : 이 사건 제외한다면 팽팽한 투수전이었음. 김재현 선수 끝내기로 승리한 삼성
 
(5) 대전 3연전
 
정순주 : 스와잭 선수가 2승을 챙겼음
 
나유리 : 아직 안정적이다라는 느낌이 없음. 5이닝 3실점이면 기대치보다는 낮음. 투구수도 너무 많음.
후반기 시작하고 나서야 판단가능한 선수.
 
정순주 : 여름에 운영 잘한다면 5연승도 가능할 듯한 한화.
 
나유리 : 꾸준히 3연승씩 하고 있음. 2연승 못하는 팀들도 많음.
 
정순주 : 3차전은 유희관 선수가 혼쭐 난 경기였고 박정진, 권혁, 윤규진 트리오가 무너진 경기
전문가들이 한화는 대체 선수가 또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3. 라디오볼 퀴즈쇼 - 도전! 야식왕 (참가자 개인 신상 보호 위해 비공개. 퀴즈 내용만 정리)
 
퀴즈 1)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WBC에 대항하기 위해 세계야구소프볼연맹(WBSC)가 만든
프리미어 12는 11월 8일부터 개최. 대한민국과 같은 B조가 아닌 나라는?
 
보기 : (1) 도미니카 (2) 멕시코 (3) 미국 (4) 푸에르토리코 (정답) (5) 베네수엘라
 
퀴즈 2) 변형 패스트볼 일종으로 포심 패스트볼처럼 날아오다가 홈 플레이트에 오면서 꺾이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는 구종으로 슬라이더보다 휘는 각이 작은 구종은?
 
보기 : (1) 투심 패스트볼 (2) 싱커 (3) 파워 커브 (4) 커팅 패트스볼 (5) 컷 패스트볼 (정답)
 
퀴즈 3) 현재 팀타율 2위, 홈런 , 안타, 타점, 득점 모두 1위인 넥센 히어로즈.

베스트 12에 선정된 넥센 타자는? (주관식)
 
정답 : 김하성 (유격수) , 유한준 (외야수) , 김민성 (3루수)
 
퀴즈 4) 가장 기본적 타격기록으로 타수를 안타갯수로 나누는것이 타율. OPS는 무엇을 합한것?
(주관식)
 
정답 : 장타율+출루율
 
퀴즈 5) 챌린지 대상이 아닌것은?
 
보기 : (1) 야수의 포구 (2) 몸에 맞는 공 (3) 외야 타구 페어와 파울

(4) 다음 베이스진루를 위한 주자의 태그업 (정답) (5) 포스, 태그 플레이어서의 아웃과 세이프
 
4. 팩트 체크 - 안방마님 활약상 비교 (포수 방어율)
 
정순주 : 오프닝에서 잘못 말씀 드렸음. 오늘은 안방마님의 활약상을 비교하겠음.
 
나유리 : 오늘 알아볼 것은 포수 관련 방어율. 아주 객관적 지표가 아닐 수도 있음.

아무리 진갑용, 아베가 포수여도 투수들이 좋지 않으면 방어율이 낮을 수 없음.
 
그렇지만 팀내 포수가 한명이 아니이기에 A 포수, B 포수가 앉아있을때 방어율 비교가 재미있을 듯
 
정순주 : 이재원 선수가 1위.
 
나유리 : 공격력이 뛰어난 포수. 표본이 다른 선수에 비해 적기는 함.
 
많은 경기 뛴 선수 중 이지영 선수가 돋보임 (62경기 출장. 포수 방어율 3.98),

넥센 박동원이 2위 (포수 방어율 4.09) , NC 김태군 선수가 3위 (76경기 출장. 포수 방어율 4.16)
 
정순주 : 포수들이 살아나고 있는듯한 2015 KBO 리그. 포수 전성시대인 듯
 
나유리 : KIA의 경우 백용환, 이홍구 선수가 어리기에 서재응 선수, 김병현 선수 같은 베테랑
선수가 등판시 이성우 선수가 마스크를 썼음. 베테랑 선수들은 이성우의 안정감 선호.
 
투수들은 생각보다 예민하고 노련미를 좋아함. 이성우 포수 방어율 4.70 , 이홍구 포수 방어율 4.69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투수들이 등판시에 이성우 포수가 앉음. 스탯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
 
지도자들의 말에 의하면 투수의 손에서 공이 끝났으면 그 다음은 포수의 책임이라고 함.
 
포수들이 가지고 있는 스스로 느끼는 책임감이 있음. 불과 몇년전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포수하기
싫어해서 포수 기근현상이 있었지만 요즘은 다시 포수 하려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음.
 
정순주 : 불펜 포수들의 역할은?
 
나유리 : 각 팀마다 보유. 선발 , 불펜 투수들 경기전에 공을 받음. 가장 많이 고생.
대다수가 야구선수 출신.
 
5. 네티즌 질의응답
 
Q1) 롯데의 떠오르는 루키 포수는?
 
나유리) 강민호 선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 안중열 포수와 김준태 포수가 있음.
장기적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Q2) 유희관 선수가 2경기 연속 난타당하고 있음. 컨디션이 안 좋아진 것인지?
 
정순주) 타자들에게 물어보면 느린 공 투수가 나오면 맥을 못춘다고 함. 한 두경기 부진하고
다시 올라올 듯
 
나유리) 1년에 30경기를 다 잘 던질 수가 없음. 페이스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시기가 있음.
Q3) 양의지 선수 외의 유승안 경찰청 감독을 거친 포수는?
 
나유리) 한승택 선수를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으며 기대해도 좋다고 이야기. 포수로서 리드,
블로킹 , 수비적인 측면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함. 아직은 공격이 약해서 고민이라고 함.
 
Q3) 퓨처스 , 1군 올스타 현장 중계는?
 
나유리)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 주관이고 박지영 아나운서가 현장 인터뷰 예정
 
Q4) 트레이드 썰이 있는지?
 
나유리) 있다고 해도 여기서 풀어드릴 수가 없음. 저는 모름.
 
Q5) 프리미어 12 누가 선발될지? 강민호, 이재원 재입성?
나유리) 일정이 최대 변수.
 
정순주) 응집력을 가질 수 이고 출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듯.
 
나유리) WBC는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기에 나가고 싶어하는데 프리미어 12는 아직 첫대회라
실감이 안나는 듯.
 
6. 엔딩
 
정순주 : 월요일에는 라디오볼 1호점이 찾아옵니다. 감사합니다.
2호점은 7월 17일에 찾아옵니다. 안녕히 계세요.
 
나유리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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