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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게시물ID : humorbest_992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toria
추천 : 78
조회수 : 3134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2/23 00:15: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2/22 19:14:58
20141222_185218.jpg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인사드립니다.
요즘 한국도 많이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으로 넘어온 후 정신없이 지내다 조금의 여유가 생겨 오래전  한국에 살 때에 탔었던 바이크에 대한 열망이 다시 무럭무럭 돋아나고있던 차에
오늘 이렇게 생일을 맞아 제 자신에게 바이크를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필이면 자정이 지난 시점에 결심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잠 못 이루고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동호회 활동을하며 거의 2~3달에 한번씩 정신없이 기변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아버지께서 통학용으로 장만해주신 엑시브 125cc(99년식? 00년식? 기억이 잘 안나네요..) 로 입문해 한동안 통학과 출근길에 이용하다 
K1? K2? 카울이 씌워져있었는데, 주변분들이 폭주족이냐고 하는말에 판매한 후
모델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국산이었는데 RX125였나.. 오프로드형으로 생겼던.. 을 잠시 타고. 
2종소형을 취득한 후 효성 코멧 250s 로 신세계를 맛보고. 동호회 투어를 다니며 자극받아
얼마못가 혼다 CBR 400RR (98년식이었나..) 로 기변한 후, 적응이 되자 너무 작고 가벼워 불안한 느낌에
서울에서 목포까지 내려가 대차로 가와사키 ZX-9R (01년식?) 로 대차.. 안정감과 여유에 반해 한참 타다
잦은 시동불량과 몇몇가지 이유들로 야마하 YZF-R1 (02년식) 까지...

이륜차를 타지 않은지 오래되어 조금은 겁도 나고 하지만..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정말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평생 지우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도 이륜차와 함께 했었구요 ^^
 늦기전에 다시 한번 바이크와 함께하고픈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최근 기종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잘 모르고..연식별로 뭐가 바뀌었는지도 알지 못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우선 제 키는 180cm가 조금 안됩니다. 178? 179? 정도 되고, R1은 양발이 모두 닿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체격이라기보단, 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어느정도 무거운 바이크를 선호합니다 안정감을위해..
신차는 감가상각의 부담도 크고.. 해서 중고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약 $12,000 정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약 1300만원정도 되는것 같네요.
최고속이나 출력은 너무 과하지 않고 부족하지만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봅니다..^^
R차를 선호합니다만.. F차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분류 기준도 거의 잊어버려서 한참 헤메었네요 ^^

검색해본결과 조금 괜찮아보이는 모델들은..
듀카티 07년 정도 1098s. 스트리트파이터. 848.  정도입니다만..
제가 좋아할만한 기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앞뒤도 안맞고 엉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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