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오페라를 보고 헤이덤과 코너가 3편에서 겪은 일이 생각나 많이 착잡하네요.
에드워드는 몇 년 뒤에 죽고 헤이덤은 아버지가 템플러인줄 알고 템플러가 된다는데 하...... 레지날드 버치 개새끼....

 그리고 스토리는 3편이나 에지오 트릴로지와는 다른 의미로 좋았습니다.
 황금만능주의자가 돈과 명예를 뺀 모든 것을 다 잃고 그 허무함을 깨닫고는 새로운 인간으로 갱생하는 과정이 너무 잘 와닿았습니다.(후반에 술먹고 환영 보는 씬에서 소름돋은 사람 손?)

수능 끝나면 로그랑 유니티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