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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프리미어12, 기회 되면 무조건 출전"
게시물ID : baseball_9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0 14:49:58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3)가 프리미어12 출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는 지난 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안타 2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4-1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그는 7일 시즌 19호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뽑아내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그 는 일본 4년차인 올 시즌 리그에서 타율 3위(.328), 타점 4위(59점), 장타율 3위(.599), 출루율 5위(.404),
홈런 4위(18홈런), 최다안타 5위(90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가 일본에서 활약하면서 새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프리미어12 승선 여부다.

우리나라는 11월 개막전부터 강팀 일본과 만난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의
합류가 필요하다. 프리미어12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처럼 아직 공신력을 갖춘 대회는 아니지만 이미
일본은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하기로 구단주 회의까지 마쳤다.

그 가운데 호의 의견도 긍정적이다. 9일 경기가 끝난 뒤 교세라돔에서 만난 이대호는 프리미어 12 합류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들은 것은 없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출전해야 한다.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면 나가고 싶다. 동료들과 즐겁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호는 2000년 캐나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까지 빠지지 않고
국가대표로 나서왔다. 다시 한 번 태극기를 가슴에 달 다짐을 보인 이대호는 "국가대표는 아무나 뽑히나요?"라며
자부심이 담긴 미소를 짓고 경기장을 나섰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npb&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0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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