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어르신, 대학생, 여성 등을 위한맞춤형 민간 임대주택으로 탈바꿈시켜 저소득 가구에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소 6년간 저렴하게 제공하는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시는 올해 35개 동을 시작으로, '18년까지 총 185동(1인 가구 기준925세대)까지 연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대안으로 자리매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주자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인 가구 중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2014년 4/4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1인: 2,163,831원 (70% = 1,514,681원)
2인: 3,680,766원 (70% = 2,576,536원)
3인: 4,617,760원 (70% = 3,232,432원)
4인: 5,251,369원 (70% = 3,675,958원)
5인 이상: 5,590,966원 (70% = 3,913,676원)
대상 빈집은 단독주택(방 3개 이상),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지나치게 노후화돼 붕괴 위험이 있는 집은 제외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야 하며, 건물 당 총 5천만 원 안팎 수준에서 리모델링이 가능한 주택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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