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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k5 주행중 파썬 작살난 일입니다.
게시물ID : car_9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11
조회수 : 26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4/04 13:12:22
네x버 모 동호회 회원입니다. 어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라고 부르죠) 구서방향에서 시내방향으로 주행중이였습니다. 여기는 터널 5개가 있는데 첫번째 터널인 오륜터널을 통과하자 얼마를 못가서 마치 유리병 음료나 우유 마개를 따면 나는 그런 소리가 상당히 크게 "퍽"하고 나길래 순간 너무 당황해서 비상등 점멸 후 갓길에 차를 세웠습니다. 차를세우니" 쩍쩍" 거리며 얼음이 갈라지는 그런소리가 계속 들려 앞유리는 아무 이상없어 파썬 덮개를 열고 보니 유리가 완전 거미줄 처럼 갈라져 있는겁니다. 밖에서 차 범퍼부터 외관을 살펴봐도 썬룹유리가 깨어질만한 원인을 찾지못해 기아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일단 렉카차를 보내준다길래 기다려서 부산 사상서비스센터에 입고하자 마자 담당직원분이 나오더군요. 상황설명을 하니 차를 보면서 사진에 보이는 동그라미 친 부분의 아주작은 흠집(쌀알크기보다 휠씬 작습니다)을 손으로 가리키며 저기에 돌같은 이물질이 맞아서 유리가 깨졌다고 이런건 a/s대상이 아니라고 딱잘라 말을 하더군요 ... 그래서 좋다 당신 말대로 저렇게 작은 흠집이 날만큼의 돌같은 이물질이 맞아서 유리가 깨어지는게 정상이냐고 했더니 열로 가열한 강화유리 특성한 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보배님들 이일이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썬룹에 썬팅필름이 있어 유리파편이 내려앉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알아보던중에 국내 파썬차량 유리강도가 수입차보다 떨어진다고 소비자원에서 강화하도록 권고사항으로 지적 했다고 하네요 출처: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national&No=380530&rtn=%2Fboard%2Fbulletin%2Flist.php%3Fcode%3D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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