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지었으니 벌써 5년이 넘었네요
그때 설계사무소 현장소장만 생각하면 ㅡㅡ;;
제가 분명히 장판 모노륨으로 하자니
요즘 마루 따시다며 꼬셨;;;
이론적으론 강화마루 밑에 공간때문에
데워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 한번 데워지면
지속성이 오래가긴 개뿔 -_-;;
온집안에 한기만 가득하네요
개인 사정때문에 따로 원룸 얻어 나와서 사는데
주말에 본가 들어가면 진짜 원룸하고 온도차가 무려 10도 ㄷㄷㄷㄷ
여름에 에어컨 한번도 안켤 정도로 시원하긴 합니다만
분명히 설계 당시에 우리 집안은 여름하난 기가 막히게 잘 나고 더워 죽어도 우리 알아서 할테니 겨울에만 무조건 따뜻하게 해달랬는데 집을 거꾸로 맹글어놨음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