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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까만 넥타이 매고 있는데 왠지 아시나" "야당에도 관심을.."
게시물ID : sisa_992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33
조회수 : 186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0/30 13:36:3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30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시작하며.

홍문종 의원
"제가 까만 넥타이를 매고 있는데 왠지 아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
"모르겠다"

홍문종 의원
"여당도 중요하지만 야당에도 관심을 가지라",
"우리 당에서 여당이 지금 언론장악하려는 행동들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어서, 막가파식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매고 왔다. 줄줄이 까만 타이 매고 올 텐데 좀 아셔야 할 것 같아 말씀드렸다"

유기준 의원
"제1야당인 한국당이 까만 양복과 넥타이를 입는 이유에 답변을 잘 못하던데 정부와 여당이 방송장악을 하고 있어 항의차원"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
"국감 보이콧하려다 다시 참석한 자유한국당,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이유를 들어보니 문제 있는 것 같아 지적하겠다",
"한국당 집권 당시 방송을 장악해 보도지침 내리고 블랙리스트 만들어 언론자유지수를 32단계 하락시켜놓아 기존 권력에 장악된 방송을 국민 품에 돌려야 한다는 것인데 역으로 방송장악이라 하다니 어이없다",
"기존 집권 당시 방송장악을 유지하려 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시는 게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어록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님의 말씀!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5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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