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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3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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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8 21:03:19
지옥 한 점을 떼다가
내 마음 속에 박아넣은 것처럼...
저 푸른 하늘을
푸르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내가 쓰는 모든 시행들이 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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