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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모행사 그리고 경찰과 관련해서
게시물ID : sewol_42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공존재
추천 : 3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8 23:16:44
현장에 있는 정청래 의원도 경찰이 우리의 적이 아니다 라고 했지요.  

지금 우리가 욕하고 싸워야할 대상이 경찰들이 아니며 거기서도 제일 힘없는 전의경들은 더더욱 아닙니다. 

세월호 행사의 최종 목적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것이지요. 웃으면서 최루액을 뿌린 사람과 가족도 계속해서 전의경을 독려하며 지휘하던 사람과 그의 가족도 안전하게 살아갈수 있는 대한민국이지요.  

미움의 화살을 그쪽으로 향하면 안됩니다. 물론 분하고 또 분하지요.  정말 분하네요. 

문제를 지적하고 서로 알리는걸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권장해야지요. 팩트티비를 보니 4월 24일에 오늘보다 더 많이 힘을 보태달라고 하시네요. 저도 일마치면 늦더라도 꼭 가볼생각입니다. 같이 널리 알려주셧으면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오늘 생중계를 보며 이런 방송을 해주시는분들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해당방송을 후원하려 합니다. 대안언론은 고발뉴스를 후원하고 있고 얼마 안되는 월급이 오르면 차차 늘려갈 계획이었는데 월급이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일단 후원부터라도 해야겠습니다. 이글을 적는 지금도 시청중인데 후원이 반으로 줄어 많이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커피한잔, 소주한잔 덜마시면 후원할수 있습니다. 이런 보잘것없는 제 위선스러운 행동이 그래도 우리나라가 행복해지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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