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암것도 모르는 떨거지를 갔다놔도

무도니까 시간은 좀 걸릴지라도

무도인으로 바꿔놓을거라 생각했어요.

자질 물론 중요한거고 멤버들의 융합 물론 중요하지만
 
늘 그랬듯 무도는 해결책을 찾을것이고

늘 그랬듯 모든 걱정을 잠재울거라고 생각했어요.

무도는 무도자나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진흙탕을 만들기에는

무도라는 사이즈가 너무 크지않나 생각됩니다.

누가 됐든 무도는 무도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