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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생신이시네요 ㅎㅎ
게시물ID : gomin_1411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해야안겹쳐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9 00:15:30
어릴 때부터 정말 싫어했었고

조금 큰 이후에도(청소년때요...) 싫었는데,.


요즘 많이 힘드시기도 하고

저 같은 놈도 장남이라고 기대시는데...


진짜 울고싶네요


존경하지만 저한테 너무 엄하고 막대했던 분이고

그랬지만 제 앞길은 누구보다 걱정해주시고 제 뜻을 존중해주신 분이고



제일 울고 싶은 건, 20대 중반이 된 제 눈에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요.

뭣같은 자식 눈치 보고, 어머니 눈치 보고.... 늦둥이 10대 동생 눈치 보고..


제가 잘 해야죠..ㅎ 하 눈물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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