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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내일 ㅡ 11.1 문재인 대통령 2번째 국회 시정연설
게시물ID : sisa_992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13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31 1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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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 새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내년도 본예산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로 향한다.

31일 청와대와 국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새달 1일 오전 10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설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국회행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비서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박수현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진이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본회의 시작 시간에 앞서 문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국회의장실 인사 등이 의장접견실까지의 안내를 맡는다.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당시엔 협치담당 부대표인 김경수 민주당 의원과 우윤근 당시 국회 사무총장(현 주러대사) 등이 안내를 맡은 바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와 시정연설 전 10여분의 사전 환담을 나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지난 번 사전 환담에 정우택 원내대표가 불참했고, 1일 오전엔 문 대통령 시정연설을 앞두고 대비차원의 의원총회가 열릴 예정이라 이번엔 여야 지도부 전원 참석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30~40분 정도 분량으로, 본회의장 전광판을 통해 각종 지표나 수치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PT) 형식을 일부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추경안 시정연설 때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썼던 PPT(파워포인트)를 이번에도 활용해 여야 의원들과 국민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시정연설의 주 목적은 여야에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예산안 및 개혁법안 처리를 당부하는 것이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0311723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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